기흉 증상 및 예방 방법
🫁 기흉 증상 및 예방 방법
기흉은 공기가 폐와 가슴벽 사이의 흉강(가슴안)에 비정상적으로 유입되어 폐를 압박하는 질환으로, 폐가 정상적으로 확장되지 않아 호흡 곤란을 유발하는 응급성 질환 중 하나입니다. 특히 갑작스러운 가슴 통증과 호흡 곤란이 주요 증상으로 나타나며, 기흉의 형태와 정도에 따라 치료 방법도 달라집니다.
❓ 기흉이란?
기흉(Pneumothorax)은 폐 안에 있던 공기가 폐 밖의 흉강에 누출되면서 폐를 압박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폐가 눌리면 호흡이 어려워지고, 심한 경우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습니다. 기흉은 주로 젊고 마른 남성에게 자발적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외상이나 폐 질환이 있는 사람에게도 이차적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주요 증상
- 갑작스러운 한쪽 가슴의 예리한 통증
- 숨을 깊이 들이쉴 때 통증이 악화
- 호흡 곤란, 숨이 차는 느낌
- 마른기침이 동반되거나 심장 박동이 빨라짐
- 어깨나 등으로 통증이 퍼지는 경우도 있음
- 심한 경우 청색증(입술, 손톱이 푸르게 변함)
🔎 기흉의 주요 원인
- 자발성 기흉: 특별한 원인 없이 갑자기 발생하며, 폐의 작은 기포가 터져서 발생함. 보통 키가 크고 마른 젊은 남성에게 흔함.
- 이차성 자발성 기흉: 폐결핵,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 천식 등 기존 폐 질환 환자에게서 발생.
- 외상성 기흉: 교통사고나 추락 등 외부의 강한 충격으로 인해 발생하며, 늑골 골절에 의한 폐 손상도 포함.
- 의인성 기흉: 병원에서 시술 중 흉강을 건드려 발생하는 경우로, 중심정맥삽입술, 폐 생검 등에서 나타날 수 있음.
🛡️ 예방 방법
- 금연: 흡연은 폐의 기포 형성을 촉진해 자발성 기흉의 위험을 높이므로 반드시 금연해야 합니다.
- 무리한 운동 피하기: 과격한 근력 운동이나 갑작스러운 자세 변화 등은 폐에 압력을 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 기존 폐질환 관리: 천식, COPD 등 폐 질환을 철저히 관리해 이차성 기흉의 발생을 예방해야 합니다.
- 정기 건강검진: 폐에 기포나 낭종이 있는지 확인하고, 이상이 있을 경우 미리 관리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검사가 필요합니다.
- 기흉 병력자는 재발 방지: 기흉은 재발률이 높기 때문에 첫 발생 후 생활 습관 조절과 의사의 조언을 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 치료는 어떻게?
기흉의 치료는 발생 원인과 폐의 압박 정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작은 자발성 기흉은 휴식과 산소 치료만으로 회복되기도 하며, 심한 경우 흉강관 삽입술(흉관을 통해 공기를 제거하는 방법)이나 수술이 필요합니다. 재발이 잦은 경우 폐와 흉벽을 유착시키는 수술을 고려할 수도 있습니다. 외상성 기흉이나 긴장성 기흉의 경우 즉각적인 처치가 필요하므로 응급실을 찾아야 합니다.
✨ 마무리
기흉은 비교적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이지만, 조기 발견과 적절한 처치를 통해 충분히 회복이 가능합니다. 특히 금연과 폐 건강 관리가 중요한 예방법이며, 한 번 기흉을 경험했다면 재발 방지를 위한 생활 습관 개선이 필수입니다. 갑작스러운 가슴 통증이나 호흡 곤란이 느껴질 경우, 즉시 병원을 찾아 전문적인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